최초 일반인대상 콘테스트 총 2116명 참여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한국형 컨템포러리 캐주얼 ‘엠비오(MVIO)’가 지난 7일간 진행된 ‘포토그래퍼’ 선정 콘테스트에서 총 630여 표를 획득한 강상욱씨를 최종 1위로 선정했다.
업계 최초로 일반인 포토그래퍼 선정으로 화제가 된 이번 콘테스트에서 1위로 뽑힌 강상욱(24세)씨는 ‘어둠 속에서 잃지 않는 빛의 반영을 이용한 형태’를 강조했고, 엠비오의 트러커, 풀오버셔츠, 슬랙스 등 대표 상품을 ‘거짓말 같은 실루엣’으로 표현했다.
이번 엠비오 포토그래퍼 선정 콘테스트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진행됐고, 총 2116명이 참여했다. 1위를 차지한 강씨는 633표를 받아 전체 득표수 대비 30% 이상을 획득했다.
엠비오는 강씨에게 상금 500만원을 증정하고, 2020년 봄여름 시즌 룩북(Look Book)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작업한 결과물은 엠비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노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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