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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트로(대표 김진용)가 게임 ‘테트리스’ 의 의류 부분 라이센스 전개 권한을 확보했다. 테트리스는 구 소련의 과학자 알렉세이 파지노프가 개발한 고전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아코스튜디오스페이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모던웍스의 자회사인 퓨처트로는 최근 ‘테트리스’의 저작권을 보유한 ‘테트리스 컴퍼니’와 의류 및 패션 악세사리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퓨처트로의 패션브랜드 ‘아코스튜디오스페이스’와 테트리스 로고와 심볼 등을 활용한 의류 콜라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코스튜디오스페이스 마케팅 담당 윤정원 대리는 “트리스와 협업을 통해 스트리트 시장을 넘어서 많은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아코스튜디오스페이스는 이번 시즌부터 오리지널 테트리스를 활용한 후디, 맨투맨, 티셔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런칭한 ‘아코스튜디오스페이스’는 무신사, 서울스토어 등에서 판매를 진행한 결과 상품 판매 랭킹에서 반짝 1위를 달성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두타면세점에 성공적으로 입점해 하루 매출 1000만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번 달 월 1억 매출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중국 디지털 에이전트를 통해 티몰, 샤오홍수 등에 입점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