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 총 47개 상품제안...설명회도 준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래코드(Re;code)’가 10월 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35년 역사의 파리 대표 편집매장 ‘레끌레흐’ 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코오롱FnC의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는 지난 9월 23일부터 전개해 온 이번 파리 팝업스토어를 통해 2019추동컬렉션의 여성복 일부를 선보인다.
‘테일러링 라인’과 ‘럭셔리 스포티 라인’으로 18개 스타일, 총 47개 상품을 준비했다. ‘테일러링 라인’은 남성 수트 재고를 해체, 제작했으며 무채색 계열의 컬러가 적용됐다. 대신 창의적인 절개와 플리츠 디테일을 통해 구조적 디자인을 제안하면서 전체적인 밸런스를 구현했다.
‘럭셔츠 스포트 라인’은 패딩과 니트, 기능성 자켓 등의 재고를 활용, 스트리트 패션에도 어울릴만한 캐주얼 감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19추동 컬렉션 슬로건인 ‘Everything old is new again’을 디자인 요소로 접목했다. 한편, 래코드는 26일과 27일, 현지 패션 업계 관계자들을 위한 설명회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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