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각종패션쇼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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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떼-서 광 서광(대표 장철호)의 ‘라코스떼’는 ‘시대적인 흐름 에 적극 부합한 변모’에 성공했다. 지난 2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펼쳐진 패션쇼 ‘2000 뉴 라코스떼’는 전국점주 및 관련바이어와 프레스등 약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다 새롭고 젊은 모습을 과시했다. 이번 기획의도는 주력타겟인 30대를 중심으로 40대까지 설득력있게 어필하기위해 ‘캐주얼 및 요팅’테마군이 강화됐다. 다가올 추동 ‘라코스떼’는 아이템별 고가 전략군을 개발하되 골프클럽쪽 포션을 일부 축소하고 젊은 이미지의 캐주얼을 전격 강화했다. 카키와 베이지, 그린, 그레이의 바리에이션을 주도했고 스웨터와 패딩 류, 모자등 액세서리와의 토틀코디가 돋보였다. 특히 카 키의 다양한 활용과 폴라플리스셔츠와 다이아몬드조직 의 옥스퍼드 셔츠물, 발랄한 이미지의 자켓과 패딩류 등은 신선미를 배가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광은 조직구도의 소프트한 변화와 브랜드의 리프레쉬 를 동시에 추구하여 신선하고 젊은 이미지로 기업과 브 랜드가 함께 거듭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 다. 한편, 이번 패션쇼에서는 우수점주 및 대리점, 백화 점매장등을 표창하는등 자축하는 분위기도 함께 연출됐 다. ■휠라인티모-휠라인티모 ‘감각의 비트가 빨라진다’는 컨셉으로 진행된 ‘휠라 인티모 쇼’가 사이버와 테크놀로지, 순수함과 스포티 를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휠라 인티모(대표 윤윤수)는 00년 S/S 트랜드를 제시한 이번 ‘휠라 인티모 쇼’에서 라이크라, 탁텔등의 신소 재를 이용한 골드, 실버, 금속톤등 이중 색상을 사이버 적 요소로 표현하는가 하면 화이트와 블랙의 심플함으 로 순수한 감성을 자극, 색다른 대조를 이뤘다. 또한 잠옷과 원마일웨어 ,휘트니스 라인들은 막 잠에서 깨어난 원초적 모습을 활달하고 명랑함으로 자연스럽게 조화했으며 속옷을 겹쳐입는‘레이 어드 룩’과 재킷을 살짝 걸쳐 인너웨어를 강조하는등 휠라 인티모 특유의 스포티함으로 관심을 끌었다. 한편 10대,20대를 대변하는 테크노와 30대를 대변하는 엘레강스가 00년 트랜드로 제시된 이번‘휠라 인티모 쇼’는 인너웨어와 아웃웨어의 조화 못지않게 브래지어 끈, 팬티끈, 액세서리등의 소품과의 결합은 색다른 느낌 을 줬다. ■리바이스-리바이스 리바이스가 엔지니어드 진을 한국에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엔지니어드 진의 키워드는 바로 원단 형태 기 능임을 강조한 이번 행사는 한강 야외 행사장에서 진행 관심을 모았다. 획기적 디자인과 기술에 의해 결합되어 새로운 차원의 진을 완성시킨다는 엔지니어드 진은 프리 투 무브를 강 조했다. 최대한 인체에 닿으면서 어떤 몸짓에도 옷이 편하게 느껴지도록 한다. 면과 텐셀의 혼방으로 이뤄진 이 오리지날 원단은 21세기 진의 새로운 룩을 완성시켰 다. 14온즈 프리미엄 데님으로 되어 가벼운 느낌을 주 며 새로운 인디고 블루 컬러를 띤다. 강도가 높고 부드 러운 촉감과 자연스러운 질감을 갖고 있다. 겉으로는 더욱 터프하고 안으로는 피부에 부드럽게 닿는다는 것 이 특징인 엔지니어드 진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의해 몸에 가장 가까운 형태를 띄고 편안함을 주는 것이 특 징이다. 워치포켓과 백 포켓은 사이버 시대에 대응한 새로운 기능성을 부여 했다는 느낌이다. ■다커스-리바이스코리아 아메리칸 정통 카키 캐주얼 ‘다커스’가 리바이스 코 리아를 통해 지난 2월말 국내 본격 첫선을 보였다. 지난달 가진 브랜드 런칭쇼에서는 다커스의 정수를 소 개하며 편안하고 인터내셔날한 느낌의 브랜드 장점을 강조, 25세에서 34세에 이르는 사회초년생 대상의 일과 여가 워크 앤 플레이를 모두 중요하게 여기는 신세대, 대기업, 직장인, 벤처기업 및 전문직을 대상으로 제품을 선보였다. 다커스는 새로운 핏 새로운 소비자들을 위해 적합한 핏 을 제공했다. 근사하게 보이고 두드러져 보이기 위해 여러 타입들과 뛰어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이 다커스의 원칙임을 알렸다. 또한 프리미어 핏 K1 타입은 오리지날 카키로 군인바지로 쓰인 카키를 쓴다. 타입 03 린핏은 경사진 유러피안 스타일 바지로 보통정 도 길이다. 타입 05 스탠더드 핏은 히프 부분과 허벅지 는 넉넉한 전통적 컷의 카키바지다. 타입 07은 밑단으 로 갈수록 좁아진다. 다커스는 새로운 플랫 프론트 다 커스 콜렉션의 핵심적인 블루라벨에서 나온 밑단을 접 지 않는 카키바지 셔츠 스웨터 자켓 그리고 의상에 따 른 악세서리들을 중심으로 선보였다. ■DKNY-아이케이 빠른 템포로 진행된 아이케이엔터프라이즈(대표 김형 일)‘DKNY’는 극도로 과장된 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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