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의 영화 같은 감성 필름…공효진 화보컷 원피스 인기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내추럴하고 자유로운 감성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가 올해로 런칭 20주년을 맞았다.
확고한 아이덴티티 구축에 주력해온 만큼 전반적 업그레이드와 비주얼 강화로 코로나19 사태에도 시장 선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뮤즈로 발탁한 공효진 화보 컷이 공개된 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보헤미안 원피스 스타일링이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다채로운 패턴 원피스를 공효진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완벽 소화하며 대부분의 아이템이 리오더에 돌입했다.
편안하고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뽐내는 써스데이아일랜드만의 다채로운 패턴 원피스가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완연한 봄 날씨에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제안됐다. 특히 러블리한 무드의 걸리시한 핑크 쉬폰 원피스는 화보 공개 직후 문의가 쇄도하며 완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써스데이아일랜드는 20SS 컬렉션을 담은 영화 같은 영상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브랜드 모토인 여행 테마와 오리진이 그대로 녹아 있는 세편의 영상으로 감각적인 써스데이아일랜드의 정체성을 살렸다.
눈이 부시도록 반짝이는 바다와 아기자기한 작은 마을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섬, ‘Thursday Island’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MY ISLAND’라는 메인 테마로 써스데이아일랜드의 과거, 현재, 미래를 표현하는 1편 레드 스트링(red string)과 2편 틴 포 메모리즈(tin for memories), 3편 투 투모로우(to tomorrow)로 구성된 세 편의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레트로한 색감과 바다의 빛나는 물결, 태양의 눈부심을 특별하게 담아낸 영상미가 돋보인다. 세 편의 영상은 신비롭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자연이 마치 영화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완성도를 높였다.
20SS 컬렉션 아이템도 영상을 돋보이게 하는 포인트 중 하나로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의 패턴 원피스 등 이번 시즌 키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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