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대구경북 구호물품 지원을 위해 4052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3월 한달간 진행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에는 성광, 덕산엔터프리이즈, 정우섬유, 정우비나를 비롯 텍스파 비즈니스스쿨 총원우회, 섬산련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앞서 섬산련은 국내 스트림기업간 협력을 통해 생산한 항균 마스크 10만장을 대구시에 기부한바 있다. 중국의 협력 파트너인 중국방직공업연합회는 마스크 1000여개를 기부해 대구에 전달했다.
섬산련은 코로나19로 인한 업계 어려움 파악과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데스크’를 설치했다. 업계 애로 및 건의사항을 조사하고 정책금융지원 및 수출보험 정책 안내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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