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대표 오규식)의 남성복 마에스트로(MAESTRO)가 비즈니스맨들의 쾌적한 여름 직장생활을 위한 ‘플라잉 수트’를 전개한다. 마에스트로는 무게를 혁신적으로 줄인 ‘플라잉 수트’를 제안, 여름철 정장의 갑갑한 착용감을 개선했다.
‘날아갈 듯 가볍다’는 뜻의 ‘플라잉 수트(FLYING SUIT)’는 ‘제냐’, ‘로로피아나’, ‘콜롬보’, ‘피아첸자’社의 얇고 부드러운 울, 실크 혼방 소재를 사용하고 안감과 부자재를 최소화해 종전 춘하 수트보다 100g 이상 가볍다. 어깨 패드 두께를 과감하게 줄이는 동시에 활동성을 높이는 최적의 패턴을 개발, 착용감을 높였다.
플라잉 수트 라인은 네이비, 차콜그레이, 브라운 색상을 중심으로 깔끔한 솔리드 스타일과 세련된 멜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또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크고 작은 체크, 스트라이프, 헤링본 패턴 등 감각적 패턴의 수트도 선보인다.
플라잉 수트는 직장인들은 물론,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하는 ‘자출족’, 퇴근 후 여가를 즐기는 ‘취미족’, 한여름의 예비 신랑 등 무더운 날씨에도 수트를 입어야 하는 남성들의 고민을 해소함으로써 비수기에도 정장 소비를 촉진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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