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X과학과 사람들’ MZ세대 공감대 이끌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과학 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과학과 사람들’과 ‘휠라X과학과 사람들(MADE IN SPACE)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휠라는 과학과 사람들의 굿즈 브랜드 ‘메이드 인 스페이스’와 손잡고 패션과 과학이라는 이종 간 협업이라는 이색 만남을 실현했다.
과학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도록 ‘우주’와 ‘달’을 중심으로, 인류 최초 달 착륙자인 닐 암스트롱의 명언인 ‘It's one small step for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한 사람의 작은 한 발자국이 인류에게는 비약적 발전이 될 수 있다)’를 키 메시지로 활용했다. 암스트롱의 말처럼 누군가의 한 발자국이 과학을 넘어 세상을 바꿔 놓았듯 두려움이 깃든 새로움 앞에 내딛는 용기있는 한 걸음의 가치를 MZ세대와 공유하고 이를 매개로 소통하고자 했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구현한 콜라보 아이템인 슬리퍼 ‘드리프터 문 랜딩’은 인류의 첫 달 착륙에서 포착한 여러 요소를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했다. 닐 암스트롱의 명언을 슬라이드 발등에 새겨 넣었다. 또한 달 표면에 새겨진 인류의 첫 발자국과 동일한 모양을 신발 밑창 문양으로 제작했다.
휠라(FILA)와 휠라 키즈(FILA KIDS) 두 브랜드에서 각각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성인용, 아동용으로 출시했다. 구매 시 콜라보를 기념해 굿즈로 제작한 양말과 스티커팩도 함께 제공한다. 휠라의 공식 몰과 무신사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휠라와 과학과 사람들은 제품 외에도 과학과 스포츠 마케팅을 주제로 한 협업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인류 최초의 달 탐사 에피소드와 스포츠 마케팅의 시초를 일궜다고 평가받는 휠라의 ‘첫걸음’에 관한 공통점을 담아 총 2편의 영상을 제작, 조만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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