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탈리아 스포츠브랜드 로또가 축구화를 비롯한 기능성
신발을 대폭 보강한다.
엘케이(대표 추홍기)는 로또 신발라인을 기능성에 중점
을 두고 축구화의 판매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축구전문
이미지를 더욱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로또 신발라인은 S/S 축구화를 포함 15스타일로 가격
대는 4만원대의 조깅화에서 18만원대이상의 고급축구화
까지이다. 라이센스와 직수입을 병행중인 엘케이는 4만
원대의 캐주얼화는 국내생산을 고기능성축구화는 직수
입하고 있다.
의류라인에서는 여성라인을 총물량중 30% 까지 확대키
로했다. 가격대는 의류주력 웜업 1세트가 10만원-17만
원대이다.
엘케이는 상품보강을 통해 S/S에는 점별매출 향상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F/W 7월이후부터
본격적인 유통확대에 나선다.
현재 백화점 12개, 대리점 13개 등 25개 매장을 하반기
35-40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매출예상액도 지난해 65
억원 올해 150억원-170억원(소비자가기준)으로 중견 스
포츠브랜드의 위상 정립을 기대하고 있다.
/이경호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