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검사기관 실무책임자 협의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K방역의 마스크와 방호복 등을 미국 의료용 N95 호흡기 보호구에 준하는 ‘의료용 호흡기 보호구’ 품목으로 신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회의실에서 ‘시험검사기관 실무책임자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호흡기 보호구 장비와 심사 절차가 마스크 검사와 비슷해 관련 기관에 검사 필수 항복과 장비 협조를 구하는 목적이었다. 그 외 마스크 시험법 완화 방법과 빠른 시험 방법 및 새로 나오는 부직포 크기에 맞춰 부직포 검사 방법을 반영해달라는 등의 제안이 있었다.
식약처 담당자는 “이번 협의회는 방역 현장의 의료진 안전확보를 위한 의료용 호흡기 보호구 신설을 위해 모였다. 시험 허가 및 심사 가이드라인 확보를 위해 국내 마스크 시험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목적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시험 검사 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오창분원 등 7개 기관 실무자가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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