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남성복 ‘시리즈’가 20가을겨울 28번째 시리즈 매거진을 발행했다. 이번 주제는 ‘나의 정원’으로, 팬데믹을 거쳐 뉴노말의 시대에 숲, 정원, 식물과 함께 하는 삶을 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호는 ‘나의 정원’이라는 주제 답게 식물, 숲과 같은 자연의 향연을 보여준다. 국내에 손꼽히는 유명 숲을 조성하는 정원가이자 원예가인 김봉찬 대표를 통해 정원의 의미를 되새기는가 하면, 숲 속에서 생활할 수 있는 트리하우스를 소개하기도 한다.
그리고 집에서 자연을 즐기는 방법도 보여준다. 테라스 가드닝을 통해 풍요로운 일상을 즐기는 이안리 작가, ‘아무튼, 식물’의 저자 임이랑 작가와의 인터뷰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식물이 가지는 의미를 다루기도 했다.
유명 인스타그래머인 서머 레인 오스크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플랜테리어에 대한 스토리도 담았다. 뿐만 아니라, 전원형 수목원으로 좋은 도시의 기준을 제안하는 국립세종수목원도 소개한다.
한편,시리즈 매거진은 연 2회 발행하며, 라이프스타일 이슈 중 소비자의 관심사를 하나의 키워드로 설정, 시리즈만의 스토리를 전하는 감성 매거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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