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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가 미니 크로스백 ‘지미니 백(JIMINI BAG)’을 출시했다. 근거리에 용이한 미니 크로스 백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요즘 인기를 얻고 있다.
휴대폰과 신용카드 등 최소한의 아이템만 넣는 용도인데 스마트폰 결제가 보편화된 것도 인기에 한 몫 했다. 올리비아하슬러 지미니 백은 소가죽에 오렌지와 블랙 색상 2종이며, 가격은 8만9600원이다.
‘JIMINI BAG’ 네이밍은 브랜드 전속모델 한지민의 영문스펠링(HAN JI MIN)과 미니 ‘MINI’에서 착안했다. 가로12cm 세로18cm의 휴대 용이한 크기와 가방 뒷면에 위치한 신용카드 포켓으로 실용성을 내세웠다. 크로스 스트랩 길이는 체형에 맞게 조절 가능하다. 블랙 컬러는 이 달 16일 전 매장에 출시했으며 오렌지 컬러는 24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