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모티브로 일상의 위로 담은 컬렉션완성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의 남성복 ‘질스튜어트뉴욕’이 미술치료계 권위자 김선현 교수가 집필한 ‘그림의 힘’과 협업, 일상의 위로를 전하는 컬렉션을 출시해 화제다.
그림의 힘은 20만 독자가 열광한 책이다.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질스튜어트뉴욕’ 은 예술에서 책까지 영역을 넓힌 이종 산업간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데 의의를 뒀다.
질스튜어트뉴욕은 명화를 통해 마음의 치유를 주는 ‘그림의 힘’과 콜라보레이션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총 3차례 걸쳐 각기 다른 매력의 협업 컬렉션을 월간 시리즈 프로젝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협업 모티브 작품으로 빈센트 반 고흐의 ‘우체부 조제프 룰랭의 초상’으로 정했다. 명화의 아트워크를 활용, 감각적 디자인을 완성시켰으며 따뜻한 감성을 부드러운 색감과 편안한 실루엣으로 완성했다. 일상속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스웻셔츠와 후드 티셔츠 등 다양한 상의를 선보이며 모티브 작품을 활용한 책갈피도 증정한다.
LF몰에서는 12일부터 신세계 강남점, 센텀시티점, 현대무역센터점, 판교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 매장을 통해 18일부터 소개한다. 오는 11월에는 프랑스의 색채 화가 앙리 마티스 작품을 테마로 코로나 블루 시대에 위로가 되는 메시지를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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