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웍스(대표 김진용)가 투자한 신규법인 (주)이알컴퍼니는 신규 브랜드 ‘모벤틱(MOVENTIC)’ 을 런칭한다. K POP 안무가 출신 최정섭 CD와 모던웍스 김진용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는다.
최정섭CD는 동방신기, 보아, 소녀시대, 샤이니등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의 K-pop 안무가로 활동했었다.
모벤틱은 퍼포먼스 스트리트 웨어라는 새로운 장르 개척에 나선다. 런칭 첫 해부터 국내와 동시에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무신사, 29cm 등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런칭과 동시에 일본 홀세일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모벤틱은 ‘MOVEMENT + ROMANTIC’의 합성어다. 로멘틱 한 움직임, 움직이는 낭만을 의미한다. ‘Performance street style ’에 움직이는 편안함을 더한 ‘춤을 추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다. 이알컴퍼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부합한 패션 브랜드 제품 뿐 아니라 여러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 엑소, 태민, 동방신기등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안무가로 알려진 캐스퍼(Kasper)와 첫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준비 중이다.
최정섭 대표는 “새로운 시대의 패션 브랜드는 옷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만이 아닌, 하나의 컨텐츠로 차별화해야 한다. 모벤틱 브랜드 컨셉과 맞는 유명 안무가들과 협업해 여러가지 퍼포먼스 컨텐츠를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