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회장 강태선)은 코로나 19로 인한 협회와 기업 등이 나아갈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8일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컨퍼런스 및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협회는 2020 사업중간 보고와 협회운영 방침 논의와 협회 명칭 변경 협의를 비롯한 코로나 19로 인한 협회와 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는 지난달 28일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컨퍼런스 및 이사회’를 열고 협회와 산업계가 나아갈 방향성 모색에 나섰다.
강태선 회장은 “비대면과 온라인, 디지털화가 강조되는 코로나 19 이후 삶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역할과 중요성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고 아웃도어 스포츠 업계 모두가 상생, 협력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 이후 열린 ‘온라인 컨퍼런스’에서는 코로나 19 이후 아웃도어 스포츠 산업현황과 미래 생존전략에 대해 유럽과 미국 글로벌 전문가 초청 온라인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번 강연은 팬데믹 이후 유럽과 미국의 변화된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우리 기업이 해외 진출과 수출 내수 생존전략을 수립하는데 좋은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협회는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 5개 ‘온라인화상상담장’을 구축해 협회 회원사가 언제든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