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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운영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는 지난해 열었던 RE;CODE by NIKE 컬렉션 수익금 일부를 국제 아동구호 단체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에 기부한다.
RE;CODE by NIKE 컬렉션은 작년 8월 래코드가 나이키 의류와 액세서리, 코오롱FnC 재고의류, 원단을 이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컬렉션이다. 래코드와 나이키는 2021년 1월까지 판매 수익금을 기준으로 5%를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컬렉션은 총 30여 종 옷과 25개 종류 액세서리를 완성했다.
래코드 측은 “브랜드 런칭 때부터 사회 소외계층에 일자리 제공 및 봉제 교육 등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이번 기부는 설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위해 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