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엠(ROEM)이 21SS 신상 ‘핏미 컬렉션’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고 밝혔다. 언택트, 온라인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로엠은 지난 9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진행한 ‘핏미 컬렉션 단독 오픈’ 라이브방송을 통해 신상품을 단독 선 공개했다. 라이브방송 당일 네이버 브랜드관 일 매출 2.5억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핏미 컬렉션’은 한국 여성 대상의 로엠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 ‘핏’을 적용한 컬렉션이다. 재킷과 슬랙스로 구성, 자연스러운 루즈핏 연출과 활용성이 특징이다.
로엠관계자는 “재킷은 불편하다는 고객 지적을 바탕으로 ‘핏’을 살려 포멀한 오피스룩뿐 아니라 운동화와도 잘 어울리도록 연출할 수 있다”면서 “지난겨울 슬림한 ‘핏’을 살려 출시한 ‘눈바디패딩’ 완판에 이어 로엠 ‘핏미 컬렉션’도 벌써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로엠의 ‘핏미 컬렉션’은 ‘찰떡핏’을 연출해 주며 4가지 핏과 5가지 사이즈의 슬랙스로 출시됐다. 로엠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브랜드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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