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고객 유입확대 목표...온라인 기반 뉴컬렉션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가 전개하는 닥스(DAKS)가 MZ세대 여성을 겨냥한 온라인 기반 스트리트 캐주얼 라인 ‘닥스 런던 스튜디오’를 출시한다.
닥스는 온라인 기반 영라인 닥스 런던 스튜디오를 통해 이전에 없던 새로운 컬렉션으로 젊은 층 유입을 확대하고 취향의 세분화에 발맞춰 폭넓은 제품 카테고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닥스의 오랜 시간 축적한 헤리티지를 재해석해 로고를 위트 있는 필기체로 각색하는가 하면 제품 곳곳에 포인트로 활용하고 새로운 패턴으로 연결시키는 시도를 했다. 닥스 체크를 과감하게 생략하거나 생동감 넘치는 색상 조합으로 변칙을 가미해 쾌활한 느낌을 강조했다.
닥스 런던 스튜디오 라인은 체크 배색 후드 티셔츠, 밴딩 스커트, 로고 맨투맨, 패턴 반팔 티셔츠, 러플 장식 셔츠 등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 의류 아이템 10여종으로 구성됐다.
시크한 화이트, 블랙, 그레이를 기반으로 이번 시즌 유행하는 오렌지, 블루, 그린을 포인트로 화사함을 더했다. 제품은 LF몰과 무신사를 통한 온라인 유통망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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