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버추얼 디자인 첨단기술 의류에 도입
LF(대표 오규식)의 ‘헤지스(HAZZYS)’가 3D 버추얼 디자인 첨단기술을 의류 기획 및 제작 프로세스에 전격 도입해 ‘그린 디자인(Green Design)’ 혁신을 선도한다. 헤지스가 글로벌 3D 소프트웨어 개발사 ‘클로버추얼패션(CLO Virtual Fashion)’과 협업, 가상 샘플 제작 및 품평회를 개최하고 첫 번째 결과물로 핵심 전략 제품을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또, 기존 실물 샘플 제작 방식 대비 의류 한 벌 제작 시 평균적으로 탄소배출량이 810kg, 화석연료 사용량이 1,900MJ(528 kWh), 물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절감, 환경오염을 약 55%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헤지스는 이번 시즌 제품에 일부 도입한 3D 버추얼 시스템을 2021년 가을·겨울 출시되는 의류 전 제품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3D 가상 패션쇼 등 버추얼 시스템을 활용한 동영상 디지털 콘텐츠를 브랜드 홈페이지 및 SNS에 선보여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한다. 가상 의류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제품 출시 사전에 진행함으로써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아이템을 선제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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