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공통분모로 성인, 키즈 의류와 엑세서리 기획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2021그라운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도산공원 ‘폴트버거(FAULT BURGER)’와 협업해 캡슐컬렉션을 출시했다. 2021년 휠라 그라운드 프로젝트는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 핫플레이스인 수제버거전문점 ‘폴트버거’를 파트너로 선정, 특별한 협업을 펼친다.
‘폴트버거’의 이름은 서브한 공이 코트 안으로 바르게 들어가지 않거나, 규칙을 위반한다는 의미의 테니스 경기 용어 ‘폴트(FAULT)’에서 착안했다. 이름처럼 기존 버거의 고정관념을 벗어나 유니크한 버거 브랜드를 지향하는 이곳 매장 역시 테니스를 모티브로 한 감각적인 인테리어로도 유명해 ‘인스타 사진 맛집’, ‘도산공원 핫플’로 각광받고 있다.
휠라는 폴트버거와 ‘테니스’를 공통분모로 다양한 콜라보 아이템을 기획해 선보였다. 두 브랜드의 공통 색상인 화이트, 레드, 블루에 테니스의 점수 득점 단위인 ‘15’, ‘30’ 등을 아트워크로 활용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라운드 티셔츠, 테니스 무드의 피케 티셔츠를 비롯, 테니스 라켓 실루엣을 그대로 반영한 테니스백 등을 포함, 휠라의류 7종, 액세서리 6종으로 구성됐다. 키즈도 의류 4종을 출시, 경쾌한 테니스 패밀리룩 연출을 돕는다.
폴트버거와 함께한 휠라 2021 그라운드 프로젝트 아이템은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포함 전국 휠라 매장 16곳, 휠라 키즈 매장 10곳에서 판매된다. 폴트버거 도산공원점에서도 해당 컬렉션 일부 제품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한편, 그라운드 프로젝트’는 지역 내 고유한 개성을 지닌 공간을 선정, 휠라의 헤리티지를 접목한 협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에는 서울 이태원을 선정, 대표 명소 슈퍼막셰, 메종데부지와 함께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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