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회장 우오현)의 티케이케미칼(대표 이상일)이 프리미엄 스판덱스 브랜드 ‘아라크라(Arachra)’ 증산에 나선다. 이번 증산은 ‘미들엔드’ 라인 설비 개선을 통해 이뤄지며 약 20%가량을 더 늘린다. 최근 프리미엄 스판덱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조기공급을 위해 하이엔드 라인 전환 및 생산일정을 최대한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이상일 대표는 “아라크라 증산을 통해 물량 부족에 따른 고객들 불편이 조금이라도 해소되었으면 한다”며 “보다 안정적인 공급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케이케미칼은 작년말 새로운 스판덱스 BI를 런칭하고 2월부터 아라크라 하이엔드 라인을 풀가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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