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섬유패션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2021 봉제업체 실태조사’가 12월까지 진행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이달 24일까지 신청을 받고 입찰을 거쳐 사업자를 선정한다. 이날까지 서류를 제출하면 서류 및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고 득점자를 우선순위협상 대상자로 선정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5월 27일 열고 기술능력평가 분야 배점한도의 80% 이상인 곳을 협상적격자로 선정한다. 기술능력 및 가격평가를 합산한 후 고득점 순으로 협상을 실시해 낙찰자를 결정한다.
봉제업체 실태조사는 과거 한국의류산업협회(현 한국패션산업협회)에서 해 왔으나 2019년부터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맡아 2년마다 조사를 하고 있다. 올해 예산은 7500만원이다. 결과는 실태 조사가 끝나 후 섬산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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