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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청이 운영하는 바이어라운지가 동대문 상인들 활로 개척을 위해 라이브커머스로 판매 지원에 나선다. 상품 전시 쇼룸 공간과 제품 및 모델 촬영, 인플루언서와 상인 매칭 등을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 카페 ‘동대문 패션 네트워크’에서 동대문 상품을 전시하는 홍보 채널로 운영 중이다.
동대문 패션 네트워크에 등록된 제품 정보와 사진을 블로그에 상세페이지 형식으로 업로드하고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공유할 수 있다.
중구청은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바이어라운지 스튜디오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지난 4월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진행 능력 교육을 시작했다. 인플루언스와 동대문 상가나 상인들을 매칭해 판로 지원에 나섰다.
앞으로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라이브커머스 진행해 판매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향후 바이어라운지는 자체 라이브방송 채널을 구축할 예정이다. 바이어라운지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비대면과 온라인 비즈니스가 강화되고 있다. 소상공인 매출 증대 수단으로 바이어라운지를 활용해 해외 판매채널(중국, 일본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