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 판로개척 및 비대면 마케팅 집중 지원
K패션 쇼룸 르돔(LEDOME)에 30개 브랜드가 신규 입점한다.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르롬쇼룸에 입점할 신규 선정 브랜드는 가연리, 갸즈드랑, 그라피스트만지, 그리디어스, 더스튜디오케이, 투칸, 라이, 로드, 르베띠르, 메종드이네스, 무오, 바이서우, 바잘, 발란트, 베터카인드, 블리다, 비건타이거, 싹, 쎄르페, 알루스, 어헤이트, 얼킨, 오디너리피플, 이스트인디고, 제이미앤벨, 주빈, 컬러풀마제스티, 쿠아비노, 하플리, 홀리넘버세븐으로 총 30개다.
르돔은 온라인 라이브 방송, 온라인 기획전 운영 등 비대면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소규모 B2C이벤트, B2B 바이어 연계 및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등을 중점 지원할 방침이다. 오프라인 쇼룸을 통해 전시 및 미팅공간, 촬영 스튜디오, 각종 콘텐츠 제작 및 패션이벤트 공간으로 활용 가능해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시너지를 낼 것이 기대된다.
르돔쇼룸은 선정된 30개 브랜드 외에도 국내 패션기업 및 디지털 크리에이터, 패션관련 학생 등 희망자에 쇼룸공간을 개방, 디지털 콘텐츠 창출 및 비즈니스 소통 장으로 확대 운영된다. 한편, 이번 지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브랜드육성 및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K패션X디지털'지원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연내 글로벌 온·오프라인 세일즈랩 입점·전시회 참가 지원과 클로버추얼패션의 가상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 ‘클로(CLO)’교육, 서포트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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