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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의 캐주얼 헤지스(HAZZYS)가 여성 컴포트룩 ‘헤일리 라인’의 여름 컬렉션을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유기견 보호단체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헤지스는 헤일리 라인의 이번 시즌 슬로건을 ‘I Just wanna take a nap!’으로 가볍고 편안한 의류를 제안한다. 아이보리, 민트, 핑크, 레드, 그린 등 산뜻한 색감과 톡톡 튀는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여름의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슬로건을 활용한 레터링 디자인과 낮잠을 자는 강아지 로고로 위트 있는 감성을 담았다.
헤일리 라인은 통기성이 우수한 면과 니트 소재로 제작된 라운드 티셔츠, 카라 티셔츠, 스트라이프 원피스, 니트 원피스, 밴딩 팬츠, 밴딩 스커트 등 여름철 연출하기 쉬운 아이템 총 20여 가지로 구성됐다.
2017년 탄생한 헤지스의 ‘헤일리 라인’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여성 소비자를 겨냥한 온라인 기반 컴포트룩 컬렉션이다. ‘헤일리(HAYLEY)’라는 왕관을 쓴 강아지 캐릭터 로고를 활용해 젊은 감각과 편안한 활동성을 갖춘 의류를 제안한다.
헤지스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모토로 헤일리 라인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유기견 보호단체인 ‘천사들의 보금자리’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