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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드림이 운영하는 유아동 컬리수는 그라데이션 티셔츠를 출시 2개월만에 스타일 별로 2500장 이상 판매했다. 컬리수 측은 티셔츠 한 장으로 화사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는 점에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그라데이션 티셔츠는 스팽글티셔츠와 3단그라데이션티셔츠로 구성했다. 스팽글 티셔츠는 반짝이는 스팽글을 그림으로 그려넣었다. 선명한 분홍색과 노란색으로 제작했다. 넉넉한 세미 가오리핏으로 제작했다.
3단 그라데이션티셔츠는 몸에 맞는 핏으로 디자인하고, 보라색과 초록색으로 만들었다. 컬리수는 티셔츠와 함께 입을 치마바지도 출시했다. 짙은 남색과 보라색 두가지로 나풀거리는 치마바지를 완성했다.
컬리수 이미화 사업부장은 “여름철에는 무더위로 아이들 스타일링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며 “간편하게 스타일을 살리는 아이템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