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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는 패션산업의 디지털 생태계 생전 전략을 본격화한다. 그동안 각종 사업을 통해 도출된 과제를 활용해 디지털 도입 및 전환에 필요한 대정부 건의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성공적 디지털 전환을 위해 21개 패션기업 및 디자이너를 선정하고 마케팅,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AI 및 3D 도입 등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디지털 기술과제 발굴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획, 제조, 판매 단위별 디지털 기술과제 수요를 청취했다. 이를 토대로 50여개 패션기업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기획), 스마트 팩토리(생산), 온라인 커머스를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판매) 등 과제를 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