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 스파오가 만화 ‘검정고무신’과 협업했다. 검정고무신은 1960년대 배경 기영이네 가족의 일상을 그린 가족 애니메이션이다. 스파오는 신상으로 검정고무신 컬렉션을 제안했다.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기성세대와 복고풍의 분위기에서 재미를 찾는 MZ 세대를 모두 겨냥한 것. 티셔츠 1종, 파자마 3종 등 총 4종의 의류 상품으로 구성됐다.
스파오 관계자는 “한국의 레트로한 콘텐츠를 활용해 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도록 했다”며, “토종 SPA 브랜드답게 한국 고유의 문화와 콘텐츠를 다채롭게 활용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파오 검정고무신 컬렉션은 스파오닷컴과 무신사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과 전국 스파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정 수량으로 ‘바나나는 맛있어’ 티셔츠는 스파오닷컴에서 단독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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