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쇼메는 보석이 반사하는 빛을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점 EAST 광장에서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빛이라는 주제를 통해 쇼메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팝업스토어에 전시하는 컬렉션은 거울처럼 매끈한 표면의 금과 다이아몬드 소재로 구성했다.

조세핀 황후에게 영감을 받은 조세핀 컬렉션과 나폴레옹 황실 상징인 벌을 모티브로 한 비 마이러브 컬렉션이 전시된다. 팝업스토어 외부 디자인 또한 쇼메 주얼리에 반사된 빛을 떠올릴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쇼메 측은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이 다이아몬드가 반사하는 번쩍이는 빛 속에 있는 듯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정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