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에스콰이아, ‘새신발 신고 달리자’ 미래 100년 비전
형지에스콰이아, ‘새신발 신고 달리자’ 미래 100년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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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60주년 기념식
창립 60주년을 맞은 ‘형지에스콰이아’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게 ‘새신발(새롭고 신바람 나게 발로 뛰자) 신고 달리자’며 미래 비전을 밝혔다. 패션그룹형지는 오늘(1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에스콰이아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형지에스콰이아 30주년 기념식에서 최병오 회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주요 내빈들이 기념 떡케익을 자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60주년 기념 영상을 시작으로 각계 각층 축하 영상과 축하공연 및 에스콰이아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고 매장교육과 우수 매장 사례 공유 시간을 가졌다. 최병오 형지 회장을 비롯해 매장 점주, 임직원 등 130여명이 모여 창립 60년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를 열어가자는 행사였다.
최병오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이인표 회장이 국민제화명가 에스콰이아를 창업한 지 60주년이 된 해이며 동대문 광장시장 바다상가에서 의류업을 시작한  40주년을 합하며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며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일상회복이라는 희망을 갖게 하는 날, 여러분과 형지에스콰이아 전략과 구상을 함께 하면서 미래 100년을 열어가자”고 밝혔다. 패션그룹형지는 11월1일 위드 코로나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패션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리딩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오후 5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형지그룹 주요 임직원들이 ‘위드코로나 시대, 위드 열정, 위드 창의, 위드 형지’라는 주제로 단합대회를 열었다. 형지어패럴을 비롯해 형지I&C, ‘형지엘리트’, 형지에스콰이아, ‘까스텔바작’ 등 계열사가 모여 위드코로나 시대 패션 경쟁력 강화 방안과 지난 18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준공한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를 중심으로 새롭게 비상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부터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각 매장에서 위드코로나 소비쿠폰 지원과 함께 특별 상품전을 연다. 앞으로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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