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여성 10명이 젝시믹스 제품 16개 샀다
MZ 여성 10명이 젝시믹스 제품 16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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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올해 누적 판매량 1000만개 돌파 
올해 MZ 여성 고객 10명이 ‘젝시믹스’ 제품 16개를 구매하는 셈으로 나타나 젝시믹스가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이수연, 강민준)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올해 1000만개 이상 제품을 팔며 소비자 호응을 이끌었다. 
젝시믹스 올해 제품 판매량(올 1월~11월)은 누적 1071만개를 기록했다. 작년(875만장)보다 22.4% 오른 수치다. 젝시믹스는 코로나 영향이 컸던 2020년의 경우 제품을 2019년보다 2배(121%)이상 많이 팔았다. 2019년은 3배(224.6%) 이상 많이 판매했다. 국내 여성 MZ세대(1981~2010년생)는 656만여명이다. 젝시믹스 주고객이 여성 2040임을 감안하면 MZ세대 여성 1명당 1.6개 제품을 구매하는 셈이다. 레깅스 등 하의 카테고리가 가장 많이 팔렸다. 하의 카테고리는 전체 상품군의 30% 비중을 차지했다. 11월까지 누적 400여만장이 팔렸다. 전년 동기 대비 약 18.6% 이상 증가했다.

맨즈라인 성장도 눈에 띈다. 지난해 6월 런칭한 맨즈라인은 비중이 초기 3%에서 10월 기준 약 14%로 늘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현재 레깅스를 비롯해 애슬레저(캐주얼), 맨즈라인, 스윔웨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1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며 브랜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젝시믹스는 내년 골프웨어, 아웃도어, 슈즈 등 패션 카테고리를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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