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M그룹, 동대문 도매상가 시작 23년 만에 낮시간 영업한다
APM그룹, 동대문 도매상가 시작 23년 만에 낮시간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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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28일 오전 9시~오후 6시

동대문 APM그룹(회장 석주형ㆍ송시용)이 23년 만에 밤(오후8시~다음 날 새벽 5시)에서 낮(오전9~오후6시)으로 영업시간을 변경한다. 

동대문 의류 도매 쇼핑몰 에이피엠(apM), 에이피엠 플레이스(apM PLACE), 에이피엠럭스(apM Luxe)를 운영 중인 APM그룹은 낮 시간대인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영업시간을 변경한다. 오는 2월28일부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 영업한다. 1999년 apM 도매상가로 시작한 이래 23년 만에 처음으로 밤장사를 낮시간대로 영업시간을 변경하는 것이다. 종전 오후 8시에서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영업했다. 

동대문 의류 도매 쇼핑몰 apM, apM PLACE, apM Luxe를 운영 중인 APM그룹은 오는 2월28일부터 밤(오후8시~다음 날 새벽 5시)에서 낮(오전9~오후6시)으로 영업시간을 변경한다.
동대문 의류 도매 쇼핑몰 apM, apM PLACE, apM Luxe를 운영 중인 APM그룹은 오는 2월28일부터 밤(오후8시~다음 날 새벽 5시)에서 낮(오전9~오후6시)으로 영업시간을 변경한다.

시간대 변경 이유는 온라인 발달로 SNS,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도매 주문이 대부분이고, 코로나 19 대유행을 2년간 거치면서 밤 시간대 도매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줄어서다. 특히 밤시간대에 직원 구하기가 가장 힘들었다. 


도매 상인은 “코로나 대유행을 거치면서 신입 급여가 월50~100만원 이상 올랐다. 월 300만원 이상 준다고 해도 일하려는 직원 구하기가 어렵다”고 전했다. 
앞으로 도매상인들은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특히 중국 시장이 주간 영업을 하고 있고 주요 고객인 소매상인들과 낮 시간때 실시간 소통과 주문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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