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까지 팝업 운영
어제(14일)부터 롯데백화점 잠실점 5층에 ‘지제로(ZZERO)’ 단독 팝업이 국내 최초로 오픈해 MZ세대 잡기에 나섰다. 파리 패션위크에서 활동하는 유명 디자이너 ‘송지오(SONGZIO)’의 별칭에서 따온 ‘지제로’는 2030세대 매출이 전체의 약 65%를 차지할 정도로 MZ세대 사이에 떠오르는 유스 유니섹스(YOUTH UNISEX) 브랜드다.
지제로는 2030을 타겟으로 단순 브랜드를 넘어 전세계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젊고 진취적인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잠실점에서는 5월 31일까지 팝업 매장을 운영하며 이달 말까지 오픈을 기념해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권순욱 롯데백화점 컨템포러리팀장은 “코로나로 온라인 소비 이동이 더 가속화되고 있다. 트렌디하고 아티스틱한 브랜드 유치를 통해 2030이 찾고 싶은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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