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야드와 ‘투 비 뉴트럴’ 컨셉 커플 옷 바꿔입기 프로젝트
젠더리스가 주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프랑스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가 남성 컨템퍼러리 브랜드 브라운야드와 협업으로 커플 옷 바꿔입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투 비 뉴트럴(TO BE NEUTRAL)’ 테마 아래 일명 스위처루 프로젝트(Switcheroo project)에서 영감을 받아 기존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과 정체성을 타파한다. 성별의 경계를 허물고 중립적인, 모호함, 자유로움 등을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협업 상품은 아이보리, 라이트 카키 등 브라운야드의 메인 컬러와 마리떼의 클래식 로고, 디테일을 활용한 스웨트셔츠, 반팔 티셔츠, 볼캡, 에코백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데님 트럭커 재킷 셋업, 네트, 슬리브 드레스 등 다양한 상품군을 함께 선보인다.
마리떼 x 브라운야드 협업 컬렉션은 24일 목요일 29CM에서 단독 쇼케이스 및 5% 할인 프로모션으로 첫 선을 보인다. 이후 3월 31일 마리떼 공식 온라인 스토어, 마리떼 오프라인 매장(한남 플래그십, 스타필드 하남점, 고양점)과 유니버셜리스트 온라인 스토어, 브라운야드 오프라인 매장(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만날 수 있다. 런칭 기념 일주일간 5%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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