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옵션 제공하며 인재 영입 나서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글로벌 패션 시장 도약을 위해 테크 전 분야에서 세 자릿수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무신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을 무대로 역량을 발휘할 인재를 대거 영입해 글로벌 패션 플랫폼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번 테크 채용 분야는 개발과 프로덕트 직군이다.▲백엔드(JAVA/PHP) ▲프론트엔드 ▲안드로이드 ▲iOS ▲SRE(Site Reliability Engineer) ▲인프라 ▲QA(Quality Assurance) ▲프로덕트 매니저 ▲프로덕트 디자이너 등을 뽑는다.
채용 공고에 안내된 지원 자격을 갖췄다면 나이, 성별, 학력,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서류 전형과 기술 및 조직문화 인터뷰 전형을 거쳐 최종 입사가 결정되며, 개발 직군의 경우 인터뷰 전 코딩테스트가 진행된다.
무신사는 이번 테크 채용으로 입사한 개발 및 프로덕트 직군에게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고려한 경쟁력 있는 연봉과 스톡옵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테크 분야 인재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함께 성장할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무신사는 우수한 인재 영입을 위해 개인의 개성과 스타일을 존중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업무 특성에 맞춰 출퇴근 시간을 유연하게 정할 수 있는 선택적 근무 시간 제도를 운영한다. 3년 단위로 최대 한 달의 리프레시 휴가와 200만원 상당의 여행비를 지원한다.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연간 300만원 상당의 무신사 스토어 쇼핑비와 자기 계발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육아용품 구매와 자녀 학자금 및 금융 이자 지원 등 임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조연 무신사 CTO는 “무신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패션 플랫폼으로 기술 영역에서 새롭게 시도하고 도전할 수 있는 영역이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 무신사와 함께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배경으로 경쟁력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나갈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테크 전 분야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28일 오전 10시부터 무신사 뉴스룸 내에 ‘인재영입’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신사는 지난해 국내 패션 플랫폼 최초로 2조 300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90%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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