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의 아메리칸 스포츠 컬처 브랜드 ‘엔에프엘(NFL)’은 뉴트로와 전통성을 강조한 22FW컬렉션으로 MZ세대 포섭에 나선다. 오늘(7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22 FW 컨벤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한 올 가을, 겨울 컬렉션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상반기와 작년 고딕 로고의 NFL를 22FW에는 미국 풋볼의 전통 로고로 바꿔 적용해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했다. 아노락과 바람막이, 맨투맨, 가방, 신발 등 다양한 셋업 구성을 선보인다.
미국 1980~1990년대 NFL 레트로 감성과 현대 트렌드를 더한 뉴트로를 보여준다. MZ를 타겟으로 해 선보인다. 오픈 시즌(off season)과 정규 시즌에 따라 차별화된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규시즌 라인은 컬러 블록의 절개 디자인이 적용되고 NFL 만의 리그 컬러를 잘 보여준다.
특히 스포츠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오프 시즌 라인은 일상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셋업 제품과 화사한 컬러가 적용됐다.
엔에프엘은 2019년 하반기 NFL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 1분기 NFL제품을 국내에 런칭해 스트리트 감성의 스포츠의류로 전개했다. 현재 6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2~3개점 정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