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6일까지 ‘파괴적인 럭셔리(Disruptive Luxury)’ 캠페인
필드 위 아닌 시원한 야외수영장에서 영앤리치 호캉스족 겨냥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글로벌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G/FORE)’가 5성급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과 이색 협업 캠페인을 진행한다. ‘애드 컬러 투 유어 게임(ADD COLOUR TO YOUR GAME)’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며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야외 수영장을 노랗게 물들였다. 이번 캠페인은 필드 위가 아닌 시원한 야외수영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캠페인은 지포어의 브랜드 키워드인 ‘컬러’를 활용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메인 수영장 선베드 존과 파라솔 전체를 지포어의 로고와 옐로우 컬러로 탈바꿈, 푸르른 수영장과 대비되는 강렬하고 감각적인 공간을 완성했다. 수영장 옆에 마련된 릴렉스 존은 휴식공간이자 케이크 모양의 대형 오브제 배치를 통해 인스타그래머블한 포토존으로 연출했다.
해당 기간 동안 수영장 직원들 역시 지포어 브랜드 유니폼을 착용하며, 유료 선베드 이용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멀티 파우치를 증정한다. 야외 수영장 내 풀사이드 스낵바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바텐더와 함께 옐로우 컬러감의 프로즌 망고 칵테일을 활용한 지포어 인스피레이션 음료를 개발 및 판매하는 등 다방면으로 럭셔리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협업을 기념한 라이프스타일 한정 제품도 출시된다.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칠링백을 비롯 버킷햇, 지슬라이드(G/SLIDE) 슬리퍼 등을 더 스파 그랜드 하얏트 서울 리셉션 공간에서 선보인다. 옐로우 컬러의 방수 소재로 제작된 칠링백은 맥주 또는 와인, 음료를 야외 공간에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버킷햇은 지포어의 인기 액세서리 제품 중 하나로 부드럽고 흡수력이 좋은 테리 소재로 변형해 활용성과 재미를 더했다. 지슬라이드는 팝한 컬러감과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인 슬리퍼 제품으로 여름 시즌에 적합하다.
한편, 지포어의 시그니처 ‘옐로우’ 컬러는 위트와 에너지, 젊음을 표현한다. 앞서 지포어는 론칭과 동시에 주력제품으로 자리잡은 MG4+ 골프화의 옐로우 신발박스를 다양한 공간에서 마케팅 요소로 활용해왔다. 2020 PGA 머천다이즈쇼 지포어 쇼룸, 지포어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 옐로우 부스 공간을 선보인 것이 그 예다. 앞으로도 지포어는 컬러를 활용해 브랜드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코오롱FnC 골프사업부 사업부장 문희숙 상무는 “여름휴가 성수기인 7월, 35-44세 영앤리치 호캉스족을 대상으로 색다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본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 “지포어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디지털과 오프라인 영역을 넘나드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 및 제품 기획을 통해 럭셔리 브랜딩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골프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지포어만의 위트와 ‘파괴적인 럭셔리(Disruptive Luxury)’를 캠페인을 통해 경험해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애드 컬러 투 유어 게임 캠페인’은 8월 16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야외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몰인 ‘더카트골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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