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한국정품감정센터 독립 법인 분리
트렌비, 한국정품감정센터 독립 법인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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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NFT 정품 보증서’ 서비스 론칭
트렌비는 지금까지 내부적으로 운영해 온 명품 감정 서비스를 독립 법인으로 분리해 ‘한국정품감정센터’를 설립했다. 
트렌비는 이달 초 ‘트렌비 NFT 정품 보증서’ 서비스를 론칭한다.
트렌비는 이달 초 ‘트렌비 NFT 정품 보증서’ 서비스를 론칭한다.
트렌비는 명품 구매 고객에게 정품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 감정사 40여 명을 직접 채용해 자사 판매 상품을 직접 검수하는 명품감정센터를 운영해왔다. 감정 역량 고도화에 따라 기존 감정 서비스를 ‘한국정품감정센터’ 독립 법인으로 분리해 사설 감정 기관으로 운영한다.  한국정품감정센터는 트렌비와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명품 전문 감정 기관으로, 트렌비 고객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든 유상으로 감정을 신청할 수 있다.  트렌비 관계자는 “한국정품감정센터는 트렌비를 통해 거래된 수만 건의 감정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했다. 감정사 역량은 국내 타 사설 감정 기관과 비교해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렌비는 ‘한국정품감정센터’ 설립과 더불어, 이달 초 ‘트렌비 NFT 정품 보증서’ 서비스를 함께 론칭한다. 서비스 내에서 고객이 제품 구매를 확정하면, 해당 제품에 자동으로 NFT 정품 보증서가 발급된다. NFT 정품 보증서는 해외 구매 프리미엄 상품과 프리미엄 파트너십 제품은 구입과 유통 경로가 기록된다. 중고 리세일 제품과 같이 ‘한국정품감정센터’를 거친 제품은 전문 감정사 검수 이력이 기록된다.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복제와 수정이 불가능해 이를 발급받은 고객은 정품 여부를 영구히 확인할 수 있다. 트렌비는 NFT가 발급된 상품에 대해 1년 내 무상 A/S, 감정서비스, 300% 보상제 등이 포함된 독자적 슈퍼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렌비 관계자는 “추후 명품 패션 제품 뿐만 아니라 미술품을 포함한 다양한 수집품 감정까지 가능하게 역량을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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