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운 회장 “혁신과 전스트림 간 상생협력으로 재도약하자”
이상운 회장 “혁신과 전스트림 간 상생협력으로 재도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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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2023 섬유패션 신년인사회’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는 오늘(6일) 오후 5시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새해를 맞아 섬유패션산업의 희망찬 출발과 결속을 다지는 ‘2023년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6일 열린 섬유패션업계 2023 신년인사회에서 떡 케익을 자르며 희망 찬 출발과 결속을 다지고 있다. 
6일 열린 섬유패션업계 2023 신년인사회에서 떡 케익을 자르며 희망 찬 출발과 결속을 다지고 있다.  사진=정정숙 기자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이상운 섬산련 회장을 비롯해 섬유패션 단체장, 업계 CEO 등 250여명 참석해 섬유패션산업 수출 확대와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는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 협력하자는 결의가 어느 해보다 강했고, 참석자들은 위기를 극복하자는‘화이팅’을 외치며 화합을 다짐했다.
이상운 섬산련 회장. 사진=정정숙 기자
이상운 섬산련 회장은 신년사에서 “세계 경제는 글로벌 경기하강, 에너지 위기 지속,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로 그 어느 때보다도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며 “기업 스스로 미래를 위한 과감한 체질 개선과 선제적인 투자에 나서자“고 당부했다. 또 “친환경 및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글로벌 환경규제와 산업구조 혁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관이 합심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해 세계 5대 섬유패션 강국으로 재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섬유패션산업의 힘찬 출발을 위한 신년 소회를 전국의 지역별, 업종별 단체장을 통해 들어보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돼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신년하례와 떡케익 커팅에 이어 업계 사기 진작을 위한 음악회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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