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코비 다운이 새로운 신 시장 개척에 나서며 기대감을 높인다.
제이앤피코퍼레이션(대표 주병일)은 기존구스 다운보다 보온성이 우수하고 관리가 좋은 머스코비 다운을 제안하며 새로운 신세계를 열며 주목받고 있다.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머스코비 다운은 다운 볼이 크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구스이불용으로도 머스코비 다운이 사용되며 침구시장으로도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세계적인 초음파 특허 워싱기술로 가공된 머스코비 다운에서 머스코비는 무엇인가? 머스코비 는 오리과에 속하는 기러기의 일종으로, 사육일 수는 덕(오리) 35일~40일, 구스(거위)60일~90일, 머스코비는 180일~300일 걸린다.
머스코비는 기러기목 오리과로 기러기 무리에 속하며, 습성은 기러기나 거위에 가깝다. 중앙 아메리카 원산지로, 300여 년전 중국으로 유입돼 중국 광동 광서지역의 식문화 습관에 맞춰 져 사육장이 아닌 자연방목 환경에서 평균 95일 이상 최장 300일 사육한다. 오리와 거위는 사육일수가 길수록 솜털이 발달하며, 솜털이 크면 클수록 더 많은 공기층을 보유하게 되어 높은 필파워와 최강의 보온성을 지니게 된다.
원료 선별부터 다른 머스코비 다운은 한국 시장의 많은 라이징 브랜드에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머스코비가 갖은 필파워와 보온성, 친환경을 자랑한다.
머스코비 다운은 기술력에서 차별화된다. 워싱공정은 남달라, 사람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초음파를 이용한, 공기 또는 액체나 고체를 진동시켜 퍼져나가는 기술이다. 이런 진동을 이용한 세정방법인 초음파 세척을 거친다.
김현진과장은 “이 진동을 이용한 세정방법을 초음파 세척이라고 하며 세계 최초로 다운 워싱기에 해당 기술을 접목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한다.
자체 기술보유 특허기술인 초음파 다운 워싱 설비에서 버블버블 기포를 발생시키는 공정이다.
캐비테이션 작용으로 플러스 마이너스 두 종류의 압력이 교대로 반복되면서 기체 분자들이 충돌할 때 발생하는 충격파로 더 많은 얼룩제거가 가능하다. 때문에 친환경 가공이라는 설명이다. 30% 절수 효과로 친환경 가공을 실천하며 기존워싱 헹굼이 평균 14회 였다면 초음파 세척공정은 10회 이하로 보다 깨끗한 가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머스코비 다운은 엉켜있는 머스코비 솜털에 균일한 초음파를 닿게 하는 기술을 사용해 필파워 보온성을 향상시킨다. 500원 짜리 동전보다 볼이 큰 머스코비 솜털은 생산시 작은 솜털을 따로 분류해, 큰 솜털 위주로 가공한다. 구스다운보다 큰 솜털을 보유한 머스코비 종 특성에 더해 한 번 더 분류하는 특화된 가공기술로 머스코비 다운을 생산하고 있다.
머스코비 다운은 우수한 필파워를 자랑한다. 800FP 이상으로 구스다운 보다 우수한 복원력을 갖는다. 최상의 보운성은 높은 스티키(STICKY) 현상으로 솜털이 서로 엉켜붙는 현상을 이야기하며 높은 점성 때문에 외부로 부터의 공기를 차단해 다운 제품에 최상의 내부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RDS, 오코텍스스텐다드100, IDFL, IDFB 인증서를 확보한 머스코비다운이 새로운 시장개척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