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판매량 전년비 33% 상승
남성용도 세 배 가까이 급증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프리미엄 라인 ‘블랙라벨’ 레깅스의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33.1% 증가했다. 2019년 첫 선을 보인 블랙라벨 시리즈는 작년 전체 레깅스 카테고리에서 약 절반(50%)의 판매 비중을 차지하며 매출 1942억원을 견인한 효자제품으로 성장했다.
고품질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심리 변화에 발맞춰 큰 폭으로 성장했고, 객단가가 상승되는 효과를 창출했다. 워터스포츠와 러닝 등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상품을 확대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남성용도 세 배 가까이 급증
특히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때 이른 겨울 추위로 기모 제품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 여성은 152.2%, 남성용은 139.4%로 높은 판매 성장세를 보였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지난해 레깅스를 비롯한 애슬레저 외에도 골프와 키즈 등으로 카테고리를 넓혀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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