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의 로엠(ROEM)이 ‘시그니처 컬렉션’으로 5월 웨딩시장을 정조준 했다.
‘시그니처 컬렉션’은 로엠의 ‘로맨틱’ 감성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캡슐 컬렉션(작은 단위로 발표하는 컬렉션)으로, 격식 있는 포멀룩에 도회적이고 로맨틱한 감성을 얹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며, 지난 2월 처음 출시됐다.

로엠의 ‘시그니처 컬렉션’은 모든 상품을 수입 소재와 함께 국내에서 섬세한 설계 및 봉제 과정을 거쳐 제작된다. 신규 컬렉션은 웨딩 시즌에 즐겨 입기 좋은 아이템들로 구성, 여름에 맞게 가벼운 소재 및 파스텔 톤의 연하고 부드러운 색상이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레이스 원피스’는 H라인 실루엣에 백 리본 포인트와 보트넥 디자인을 더해 고급스러운 여성미를 살렸다.
이와 더불어 가볍고 시원한 소재감의 ‘트위드 자켓’과 ‘원피스’, 풍성함을 더해주는 ‘샤스커트’와 ‘실크 드레스’, 데일리하게 즐겨 입을 수 있는 ‘니트탑’과 ‘레이스 스커트’까지 일상부터 격식까지 아우르는 실용성 있는 아이템들이 함께 출시된다. ‘시그니처 컬렉션: THE Modern Shades’은 로엠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영등포 타임스퀘어, 고양 및 안성 스타필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임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