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협회, 올해 글로벌 브랜드 육성에 집중
한국패션산업협회, 올해 글로벌 브랜드 육성에 집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자간담회, 올해 협회 운영사업 공유 총 62억4400만 원 예산
5년 내 1000개 회원사 확보 목표 글로벌브랜드 육성에 29.1억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지난31일 섬유센터 16층 공용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3년 운영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한국패션산업협회 총 운영사업에는 62억4400만 원이 예산으로 편성됐다. 현재 364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패션산업협회는 2028년까지 1000개의 회원사 확보를 목표로 한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혼재된 패션 생태계에서 솔루션을 찾고 아날로그의 업데이트, 디지털 생태계 적응을 위한 시스템 혁신이 패션업계 주력 미션이다.  이에 한국패션산업협회는 해외시장 확장과 온라인 비즈니스 고도화, 소싱처 다변화 및 스마트 생산 가속화, 메이드인코리아 K-제조 확대, 브랜드 독창성 유지를 위한 디자인 개발 주력, 고객 관리 강화를 위한 AI활용, 우량 유통망 개설, 친환경 소재 개발, 재고자산 최소화 등을 키워드로 삼았다. 
올해 한국패션산업협회 총 운영사업에는 62억4400만 원이 예산으로 편성됐다. 현재 364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패션산업협회는 2028년까지 1000개의 회원사 확보를 목표로 한다.
올해 한국패션산업협회 총 운영사업에는 62억4400만 원이 예산으로 편성됐다. 현재 364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패션산업협회는 2028년까지 1000개의 회원사 확보를 목표로 한다.
2023년 정부 주요사업으로 선정된 사안 중 글로벌브랜드 육성에 가장 큰 예산인 29억 1000만 원의 예산액이 책정됐다. 이어 고부가 의류제조 산업 활성화 및 기반 조성에 12억 6800만 원의 예산이 확보됐다. 서울패션허브 거점별 패션지원센터 운영에는 9억4900만 원, 중구의류패션지원센터운영에는 5억2200만 원의 예산이 책정되는 등 총 62억44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사업에는 브랜드력과 홍보, 마케팅력, 비즈니스 판로 확장력, 디지털 능력 등을 4대 조건으로 삼는다.  단순 인지도나 유명세가 아닌 콘텐츠와 이미지로 결정짓는 브랜드력을 확보하면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한 소비자의 쌍방 소통이 가능한 홍보력, O2O, O4O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브랜드로 기획, 유통까지 기업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구축한 디지털 능력까지 겸비해야 한다.  사업 세부 내용에는 K패션 오디션, 트렌드페어, 유망패션브랜드 글로벌화, 브랜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메타패션 디지털 콘텐츠 구축을 위한 새로운 글로벌 마케팅 지원 등이 포함됐다.  사업2부에서는 대정부 정책건의 및 정부포상을 통한 회원사 권익보호 일환으로 대규모유통업법 규정 요청, 수출신고통관제도 개선 등 산업부, 중기부, 공정위, 서울시 등 정책건의, 정부포상의 패션산업 발전기여 유공자 정부 포상을 위한 코리아패션대상 개최 등을 진행한다. 패션 경영 인사이트 공유를 위한 포럼 개최도 지속한다. 디지털 기술기반의 메타패션 콘텐츠 창작과 비즈니스화를 지원해 패션 테크 생태계를 조성하고 디지털 전환으로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패션넷 내 패션 콘텐츠 생성 및 메타패션 플레이그라운드 시범 운영에도 나선다. 

이밖에도 사업3부에서는 고부가 의류제조 산업 활성화 및 기반조성사업으로 의류 제조기업의 숙련인력 부족난을 해소하고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고부가 의류기반 조성에 주력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