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이른 더위에 이너웨어 브랜드 거래액 50% 증가
지그재그, 이른 더위에 이너웨어 브랜드 거래액 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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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찾아온 불볕더위에 상의 노출 잦아지며 이너웨어 수요 늘어
오프숄더와 매치하기 좋은 브래지어, 니플패치 등 거래액 최대 549% 급증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이너웨어 브랜드 거래액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낮 불볓 더위로 냉감소재 이너웨어는 물론이며 오프숄더, 튜브 톱 등 노출 있는 상의와 매치하기 좋은 상품들까지 다양한 종류의 이너웨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낮 불볓 더위로 냉감소재 이너웨어는 물론이며 오프숄더, 튜브 톱 등 노출 있는 상의와 매치하기 좋은 상품들까지 다양한 종류의 이너웨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2분기(4/1~6/21) 이너웨어 브랜드 전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이너웨어 상품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로, 6월(6/1~21) 거래액은 전월 같은 기간 대비 30%,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깨끈이 없는 스트랩리스(strapless) 브래지어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6월 스트랩리스 브래지어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31% 늘었고,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549% 폭증했다. 한여름에 입을법한 오프 숄더(off shoulder), 튜브 톱(tube top) 등의 상의를 초여름부터 찾기 시작하면서 이와 매치하기 좋은 스트랩리스 브래지어 수요가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지그재그에서 판매 중인 ‘오끌레르 아멜리 오프숄더 브라렛’, ‘도로시와 어깨끈 없어도 돼 브라’ 등은 어깨끈 없이도 흘러내리지 않아 오프숄더, 민소매와 매치하기 좋다. 같은 기간 니플패치 거래액은 5월 같은 기간 대비 24% 증가했다. 등 라인을 모두 드러내는 상의를 입거나, 더운 날씨에 브래지어를 아예 입고 싶지 않은 고객들의 수요가 반영된 수치다. 지그재그에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니플패치는 ‘도로시와 퍼스널컬러 스킨브라’다. 4가지 색상 중 개인의 피부색에 맞춰 선택 구매할 수 있다. 더운 날씨에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냉감 소재의 이너웨어도 인기다. 6월 들어 냉감 소재를 사용한 브래지어의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21%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애니바디 메쉬 후크형 스트랍’, ‘에블린 쿨트라푸쉬 볼륨 브라’, ‘컴포트랩 쿨실크 슬림라인 브라렛’ 등이 대표 상품이다. 지그재그는 이너웨어 상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7월 3일까지 상반기 이너웨어 인기 상품을 모아 ‘이너웨어 2023 상반기 어워즈’를 진행하고,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은 판매와 리뷰 수를 기록한 상품을 종류별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획전으로 스트랩리스 브래지어, 니플패치, 쿨링 원단의 심리스 브래지어 등을 모두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올해는 5~6월부터 불볕 더위가 시작되면서 이너웨어 카테고리에도 여름이 일찍 찾아오고 있다”며 “냉감소재 이너웨어는 물론이며 오프숄더, 튜브 톱 등 노출 있는 상의와 매치하기 좋은 상품들까지 다양한 종류의 이너웨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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