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가 내달 1일 홈쇼핑에서 판매전을 연다.
지난달 16일 CJ온스타일을 통해 자사브랜드 TV홈쇼핑을 진행했다. 이브자리 측은 준비물량을 모두 소진, 이 날 판매량은 5000개로 1분에 80여 채가 팔렸다고 말했다.
1일은 앙코르 방송이라는 설명이다. 당일 매진을 기록한 ‘뉴웨이’와 ‘엔믹스’ 두 침구는 자연소재인 한지와 모달 섬유에 고급스러운 호텔식 베딩 디자인을 적용했다. 건강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 친화적 강점까지 갖춘 제품이다.
홈쇼핑 판매 상품은 차렵 이불과 베개커버로 구성되며, 홈쇼핑을 통해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패드와 베개솜을 증정한다. 이 밖에 오는 30일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쇼를 통해 이브자리 특가 기획전도 연다.
이날 홈쇼핑 판매 상품은 이브자리 대리점에서 배송될 예정이다. 이브자리는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온라인 자사몰 주문 제품을 대리점으로 연결해주는 O2O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번 홈쇼핑 방송 또한 해당 시스템을 활용한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최건주 이브자리 홍보팀 과장은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고객에게 받은 성원에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해당 방송을 놓친 고객들을 위해 앙코르 방송을 마련했다”며 “소비자 접점을 꾸준히 확대하고, 동시에 기존 오프라인 대리점과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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