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시대 ‘숲의 중요성 제고...시장의 책임 있는 자세’ 기여하기 위한 일환
FSC코리아(대표 권성옥)가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제2회 FSC코리아비즈니스포럼을 연다.
이는 기후 위기 시대에서 숲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시장의 책임있는 자세에 기여하기 위한 일환이다.
포럼은 리셉션 네트워킹에 이어 기조연설과 지속가능한 시장을 열어가기 위한 FSC의 활동과 역할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거쳐 패널 발표 및 토의 후 디너 및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성공적 개최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130 좌석이 조기에 예약됐다. 한국의 급속한 FSC 발전과 맞물려 이번 행사는 FSC 본사 대표도 참여한다.
산림청, 문국현 대표의 발표와 더불어 타일러, 아모레 퍼시픽, 유한 킴벌리, 한솥 등에서 숲을 위한 책임 있는 구매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이 행사에서는 섬유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종이택, 포장 박스 등의 지류와 레이온 모달과 같은 섬유소재를 FSC 인증 소재로 사용해 나아가기로 협약한 5개 기업, 신진텍스, 브라보 월드, 정우비나, 비전월드, 성민기업 및 한국섬유수출입협회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있으며, 삼일방직, 세아상역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행사는 인증업체 42%, 정부, 기관, 협회 39%, 브랜드, 유통 19%,로 산림청, 임업진흥원, 반기문재단, 엘지화학, SK 하이닉스, WWF코리아, CJ제일제당, 뉴스킨, 유니레버코리아, 롯데알미늄, YG 엔터테인먼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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