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백화점 수장으로 정지영부사장을 추대했다. 정 신임대표는 '더 현대 서울' 흥행을 이끌며 관심 받아왔다.
더 현대 서울은 정 신임대표가 주축이 되어 젊은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핫플레이스로 이끌어내며 능력을 인정받아 왔기 때문이다.
정지영 대표는 본격적인 흥행몰이를 해나갈 대전과 서울, 대구를 기반으로 새롭게 추진해 나갈 더 현대 광주를 통해 호남고객을 공략, 새 비전을 제시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정지영 현대백화점 부사장을 백화점 신임대표로, 총 40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정 신임대표는 1991년 입사한 이후 영업 전략 담당 상무, 울산 점장, 영업전략 실장 상무, 영업본부장 겸 영업전략 실장 부사장 등을 거치며 32년간 현대백화점그룹 한 곳에서만 몸담아온, 정통 현대백화점 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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