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로이드’가 올해를 장식한 핫한 브랜드로 노출돼 화제다.
국내 하나뿐인 7.67캐럿 핑크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반지를 출시한 가운데 연말연시에도 다양한 계층의 남녀 이벤트에 활용 될 것으로 보인다.
로이드는 7.67캐럿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로 제작한 튜더로즈가든 반지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는 국내에서 단 한 개만 판매된다. 이 상품은 5캐럿 로열 페어컷 핑크 다이아몬드 하나가 중앙에 있고 2.67캐럿 상당의 화이트 다이아몬드 92개가 이를 감싸는 디자인이 독특하다.
실험실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랩그로운(Laboratory Grown) 다이아몬드는 성분, 굴절률, 경도 등 물리·화학적 특성이 천연 다이아몬드와 같지만,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해 수요층의 폭발적 인기를 모으는 것도 당연하다는 평가다.
로이드 관계자는 “핑크 다이아몬드는 희소성이 높고 다양한 색상의 다이아몬드 중 특별하고 아름다운 색상의 보석으로 알려져 인기가 높다”며 “튜더로즈가든 컬렉션은 영국 왕실 문장으로 사용되는 튜더로즈 꽃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 세계적으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시장이 커지고 고객의 만족도가 늘어 국내 최대 크기 상품”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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