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오프라인 팝업 전개
미래지향 주얼리 플랫폼 ‘더 퓨처락스(THE FUTURE ROCKS, 이하 TFR)’가 지난 3월 25일 ‘더 링(THE RING) II’를 선보였다.
TFR이 새롭게 선보인 ‘더 링 II’는 지난해 처음 소개했던 ‘더 링 I’의 두 번 째 컬렉션으로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전문 브랜드인 ‘라이트박스 주얼리(Lightbox Jewelry, 이하 라이트박스)’의 컬러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활용한 제품이다.
'더 링 II'의 센터피스는 블러시 핑크(Blush pink), 페일 블루(Pale blue)의 2캐럿 다이아몬드로 각각 구성돼 있다.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의 특성상 균일한 컬러를 완성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Element Six(라이트박스의 공급사이자 미국 신소재 전문 제조기업)의 특허 받은 합성 기술로 제작돼 뛰어난 제품력을 보여준다.
센터피스 만큼이나 세심하게 세공된 링 밴드(바디)는 랩 그로운 사파이어로 그 전체를 이루고 있으며 우아한 대칭과 부드러움, 최고 수준의 광택을 자랑한다. 링 밴드를 비롯한 제품의 디자인, 제작은 모두 TFR에서 진행됐다. 이는 TFR이 제품을 소개하는 플랫폼을 넘어 혁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자체적인 기술력도 보유한 점을 알 수 있다.
한편, TFR은 '더 링 II' 출시를 기념해 지난 3월27일 홍콩에 공식 런칭하며 오프라인 팝업을 통해 뉴욕, 도쿄, 상하이에 이어 한층 더 확장된 글로벌 행보를 나타냈다. 특히 이 오프라인 팝업은 100여 명의 건축가, 디자이너 및 아티스트가 협업한 도시 재생 프로젝트 건물인 'K11 뮤제아(K11 MUSEA)'에 위치해 지속가능성, 혁신 및 창의성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는 TFR의 비전도 잘 보여준다.
TFR CEO 안토니 생(Anthony Tsang)은 "세계 최고의 패션 시장이자 소비자인 한국에 TFR 진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디자인, 혁신, 지속가능성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글로벌 성공을 이어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