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명동, 강남 등에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메이드 포유’ 선봬 
아디다스, 명동, 강남 등에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메이드 포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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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와 외국인 위한 ‘나만의 서울’ 강조

아디다스코리아(대표이사 피터곽, 이하 아디다스)가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춰 제품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메이드 포 유(Made For You)’ 서비스를 선보인다.
메이드 포 유는 기존에 아디다스 명동(브랜드 플래그십 서울) 매장에서 선보인 커스터마이징존 ‘서울랩(Seoul Lab)’을 확장 리뉴얼해 선보이는 서비스다. 이번 리뉴얼은 아디다스 명동뿐 아니라 강남, 홍대 등 매장도 포함돼 별도의 공간으로 꾸며진다.

메이드 포 유는 고객이 아디다스의 상품에 고객 취향 및 니즈에 맞춰 자수, 패치, 디지털 프린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꾸밀 수 있다. 콘텐츠 제작에 익숙하고 나만의 꾸미기에 익숙한 Z세대를 위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더욱 강화된다. 외국인 고객에게는 ‘서울’의 특별한 경험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디다스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Z세대를 중심으로 보편화되고 되고 있는 ‘꾸미기(DIY)’ 트렌드를 소비자의 개성 표현이라는 경험으로 꾸준히 지원한다는 것이다. 

아디다스 명동(브랜드 플래그십 서울) 내 ‘메이드 포 유’ 공간.
아디다스가 명동(브랜드 플래그십 서울)  등에 ‘메이드 포 유’ 공간을 선보인다.

특히 외국인 쇼핑객이 많은 아디다스 명동 매장은 세계적으로 ‘아이코닉(iconic)’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아디다스에 한국적 색을 입혀 세계로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삼바탈’, ‘가젤 갖신’ 등 제품뿐 아니라 한글 디자인 등을 활용해 ‘서울’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로 외국인 쇼핑객의 시선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디다스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아디다스 명동, 홍대점에서는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아디다스의 파트너인 YG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디자인 패치 및 종이 전사지(transfer paper)를 증정한다. 명동점에서는 ‘베이비몬스터’의 싸인 미니 앨범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아디다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인 ‘메이드 포 유’는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 고객에게는 한국의 색을 제품에 더할 수 있어 한국 방문의 의미를 더 새기며, 나아가 외국인 고객을 통해 한국의 멋을 세계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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